檢, 하이마트 압수수색…회장 재산도피·탈세 혐의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2012.02.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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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선종구 하이마트 (9,640원 ▲60 +0.63%) 회장(65)의 국외재산 도피 및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5일 오후 3시께 서울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 등 5~6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중수부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선 회장이 국외로 재산을 빼돌리고 세금을 탈루했다는 첩보를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중수부의 수사는 선 회장의 개인비리에 관한 것으로 국한되며 총선이전 마무리를 목표로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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