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3일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2012.02.06 08:01
글자크기
- 한화 (26,950원 ▼250 -0.92%)는 3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남영선 한화 사장 외 3명에 대해 한화S&C 주식 저가 매각을 통한 899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한화는 이날 공시를 통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서 배임혐의로 기소를 했으나 혐의 내용 및 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며 "대상자는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임원 등의 배임혐의 확인 후 지연공시에 따른 공시불이행을 근거로 한화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부가예정 벌점은 6점이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일 서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거액의 손실을 계열사에 떠넘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등)로 불구속 기소된 김 회장에게 징역 9년, 벌금 1500억원을 구형했다.



- 한국거래소는 SK텔레콤 (50,800원 ▼200 -0.39%), SK가스 (160,800원 ▼500 -0.31%), SK C&C (160,500원 ▼1,500 -0.93%)를 횡령 협의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 허위 공시 이유로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는 국동 (620원 ▲7 +1.14%)을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후기 공시내용 전면 취소 이유로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 한진 (20,900원 ▲150 +0.72%)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1918억원으로 9.9% 늘었지만 당기손실이 10411.5% 늘어 199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출자회사의 영업권 손상차손과 외화자산·부채 평가손실, 법인세 비용 증가로 당기순손실이 늘었다"고 밝혔다.

- 마니커 (1,150원 ▲9 +0.79%)는 전 대표이사와 전 부회장의 횡렴혐의와 관련, 법원 판결을 통해 횡령 66억6000만원, 배임 105억6000만원이 확인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9.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횡령 배임 금액은 이미 전액 회수했지만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롯데관광개발 (10,150원 ▼50 -0.49%)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6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41억원으로 13.9%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04억원으로 적자폭이 30.6% 줄었다.

- 사조해표 (8,380원 ▼40 -0.5%)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9억원으로 전년 대비 69.9%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348억원으로 10.3%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억원으로 96.9% 줄었다.

- 한국토지신탁 (1,020원 ▲2 +0.20%)은 스페이스앤스페이스가 제기한 분양금지청구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1심 소송에서 당사와 스페이스앤스페이스가 각각 일부 승소했는데 스페이스앤스페이스가 패소 부분에 대해 항소한 것"이라며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넷웨이브 (0원 %)는 가나케이디가 한두원 대표와 이효승, 박진호, 김두환 이사를 상대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향자선임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3일 공시헀다.

넷웨이브 측은 "변호사를 선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아인스 (480원 ▲13 +2.78%)는 횡령·배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 "전 경영진에 횡령·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서울동부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관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 외에 추가 확인된 사항은 없다"고 3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는 3일 동일철강 (996원 ▼20 -1.97%)에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6일 오후다.

- 이구산업 (6,200원 ▼330 -5.05%)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73억원으로 전년 대비 49.9%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708억원으로 8.6%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79.4% 감소했다.

- 한국거래소는 3일 디오 (20,950원 ▲450 +2.20%)에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6일 오후다.

- 대한제분 (137,200원 0.00%)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2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497억원으로 2.3%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이 24억원 발생, 적자전환했다.

- 한국거래소는 3일 동일철강 (996원 ▼20 -1.97%)에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6일 오후다.

- 한국거래소는 중국원양자원 (63원 ▼12 -16.0%)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불성실공시 내용은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결정 사실의 허위 공시다.

- 한국거래소는 3일 엠에스씨 (5,190원 ▼60 -1.14%)에 대해 최근 주가급등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6일 오후다.

- 한국거래소는 키스톤글로벌 (1,063원 ▲61 +6.09%)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불성실공시 니용은 소송 등의 지연 공시다.

- 도화엔지니어링 (7,470원 0.0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6억원으로 전년 대비 51.1%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820억원으로 12.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70억원으로 51.5% 감소했다.

- 삼진엘앤디 (1,267원 ▲5 +0.40%)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 신풍제지 (941원 ▲72 +8.29%)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6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175억원으로 1.6%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이 69억원 발생, 적자전환했다.

- 대한전선 (13,080원 ▼410 -3.04%)은 3일 유상증자설에 대한 조회공시와 관련, "유동성 확보 방안의 일환으로 하나대투증권과 검토중이던 유상증자건은 채권은행 자율협약 신청으로 인해 자율협약 협의회 결성시 협의회와 논의한 뒤 진행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SKC (113,900원 0.0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299억원으로 전년 대비 45.7%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6874억원으로 15.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92억원으로 47.7% 증가했다.

- 오늘과내일 (12,000원 0.0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대비 121.5%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80억원으로 23.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182.0% 증가했다.

- 호남석유 (108,400원 ▲1,700 +1.59%)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3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늘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8조4634억원으로 17.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486억원으로 9.0% 증가했다.

- 호남석유 (108,400원 ▲1,700 +1.59%)화학은 3일 인도네시아 시설 투자에 대한 조회공시와 관련, "유화공장 건설 추진을 위해 해외자회사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납입자본금과 설립시기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어 대표이사에게 집행을 위임했다"고 덧붙였다.

- KB금융 (73,700원 ▲1,400 +1.94%)은 3일 생명보험사 인수추진에 대한 조회공시와 관련, "계열사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생명보험사 인수추진을 고려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 삼성엔지니어링 (25,800원 ▼100 -0.39%)은 1850억원 규모의 아부다비 가스 인더스트리사와 1850억원 규모의 질소 가스 주입 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3.86%에 해당한다.

- KT하이텔 (5,100원 ▲10 +0.20%)은 4분기 영업손실이 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억원) 대비 적자폭이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27억원으로 5.6%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3억원으로 적자폭이 줄었다.

- 한국거래소는 신한제1호기업인수목적회사(신한스팩1호 (3,310원 ▼25 -0.75%))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불성실공시 유형은 합병비율 20% 이상 변경이다.

이날 신한스팩1호는 서진오토모티브와의 합병 비율이 1:06335862에서 1:0.4410029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 대우조선해양 (31,000원 ▼200 -0.64%)은 4분기 영업이익이 16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1%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조1890억원으로 10.3%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63억원으로 61.6% 감소했다.

- 한국거래소는 3일 우리들제약 (5,400원 ▲40 +0.75%)에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6일 오후 6시다.

- 한국거래소는 3일 이스타코 (736원 ▲7 +0.96%)에 최근 주가 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6일 오후 6시다.

- 포스코 (403,500원 ▲4,500 +1.13%)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조4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0.4%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8조9387억원으로 44.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조7003억원으로 11.6% 줄었다.

- 영보화학 (3,520원 ▲30 +0.86%)은 임원인 이영식 대표가 1만9320주(0.10%)를 장내매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이 대표 등 최대주주 측 지분은 64.46%로 줄었다.

- 강원비앤이 (17,890원 ▲600 +3.47%)는 GS칼텍스와 37억원 규모의 폐열회수보일러 제작·설치 공사를 계약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2.40%다.

- 한국주강 (2,330원 ▲15 +0.65%)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44억원으로 9%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6억원으로 59% 감소했다.

- 우성사료 (19,510원 ▲10 +0.05%)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7.0%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3268억원으로 0.8%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3억원으로 30.7% 줄었다.

- 한미반도체 (130,000원 ▼3,000 -2.26%)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9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2%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337억원으로 21.8%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162억원으로 55.5% 감소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