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지난 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김선규 전 현대도시개발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오늘(9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김선규 사장은 지난 1977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2004년 현대건설 본부장을 거쳐 2009년 부터 현대도시개발의 대표 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34년간 현대에 몸담아 온 대표적인 '현대맨'입니다.
김선규 신임 사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고객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국민 주거의 질 향상과 주택사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역할 모색에 매진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