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8,400원 ▼500 -0.63%)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최대고객이기도 한 애플 창업자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만간 공식적인 애도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그동안 양측간 치열하게 전개된 특허 소송과 관련, "고인을 추모하는 기간에 소송과 관련해 어떤 언급을 하는 것도 부적절하다"며 함구했다. 삼성은 곧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CEO) 명의의 공식 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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