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삼성, LG전자와 협력해 중장년층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 UI를 선보인다. 사진은 '갤럭시S2'(사진 오른쪽)와 '옵티머스 블랙'(사진 왼쪽)에서 각각 '큰글씨 홈'과 'Easy 홈'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KT (37,100원 ▼150 -0.40%)는 삼성전자, LG전자와 협력해 중장년층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용 UI(사용자환경)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갤럭시S에는 '큰글씨 홈', LG전자 옵티머스 블랙에는 '이지(Easy) 홈'이라는 이름으로 UI가 탑재된다.
KT는 앞으로 출시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부분 스마트폰에 각각 이들 UI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 다른 제조사 단말기에도 중장년층 전용 UI가 탑재되도록 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