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씨넷뉴스(CNET News) 웹사이트 캡쳐
미국 씨넷뉴스(CNET News)는 25일 "아이폰5에 유럽권 통신 네트워크 방식 GSM칩과 비유럽권 네트워크 방식 CDMA칩이 함께 탑재 된다"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익명의 전문가 주장을 인용 보도했다.
전문가는 "iOS 기기의 사용 로그 추적 프로그램에서 미확인 기기가 포착됐는데 iOS5를 구동한다"며 "GSM칩과 CDMA칩을 동시에 사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네트워크 코드(MNC)와 모바일 컨트리 모드(MCC)를 분석한 결과 AT&T과 버라이즌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현재 AT&T과 T-모바일은 GSM 방식, 버라이즌과 스프린트은 CDMA 방식을 사용하며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4를 GSM방식을 AT&T에서 선보였고 이후 CDMA 방식을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