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외부적 요소를 얼마나 잘 갖추고 소비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지가 소비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이다. 최근 다양한 외식 브랜드들이 색다른 콘셉트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오니기리는 다양한 속재료를 혼합해 약 13가지의 메뉴로 세분화했고 도시락 세트 메뉴도 구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체 개발 파우더와 숙성으로 품질을 높인 프라이드 치킨과 카페형 퓨전 매장으로 입소문을 타며 배달뿐만 아니라 방문 고객까지 폭넓게 흡수하고 있다.
야들리애치킨 관계자는 “호텔식 치킨 레스토랑이라는 이미지에 착안해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매장 콘셉트에 적용했다”며 “특히 여성 고객들을 주 타깃으로 안락한 느낌을 주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 다른 치킨 매장과는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은 “외식업도 이제는 맛이라는 일차원적인 만족감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는 부가 가치적 요소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머니MnB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휴문의 ;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머니위크 MnB센터 _ 프랜차이즈 유통 창업 가맹 체인 B2C 사업의 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