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후진타오 주석과 회견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2011.04.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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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14일 오후 후진타오 중국주석과 회견, 양국의 상호 공통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신화왕이 보도했다.

김 총리는 원자바오 중국총리의 초청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중이며, 15일에 열리는 2011보아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은 중요한 이웃으로서 경제무역 및 인문 교류와 국제금융위기에서 상호 도와주는 등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신화왕은 후 주석이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G20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한중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다며 앞으로 양국은 정치분야의 상호신뢰와 협조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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