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직원들이 낸 성금으로 일본 현지 주민들에게 물과 담요, 옷, 식량, 구급약, 생활용품 등 구호물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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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03.17 15:24
포스코건설, "대지진 피해 일본 돕자…성금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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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사내 사회공헌정보 사이트 통해…물·담요 등 구호물자 지원 계획
포스코건설이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해 17일부터 사내 사회공헌정보 사이트인 '나눔채널'을 통해 임직원 대상 모금운동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직원들이 낸 성금으로 일본 현지 주민들에게 물과 담요, 옷, 식량, 구급약, 생활용품 등 구호물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칠레와 아이티에 강진이 발생했을 때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모금운동을 펼쳐 5000여만원 상당의 구호물자를 지원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직원들이 낸 성금으로 일본 현지 주민들에게 물과 담요, 옷, 식량, 구급약, 생활용품 등 구호물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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