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포스코건설은 진행하고 있는 전국 사업장에 총 3500여개 토끼 모형 저금통을 전달해 성금을 모으는 것으로 올 연말 심장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 한 직원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자투리 돈을 모으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치병 어린이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새 생명의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