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28일 주총…대규모 임원인사 단행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02.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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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전무 등 5명 승진…17명 신규선임·2명 전보

포스코건설이 28일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 인사 대상은 △승진 5명(부사장 1명, 전무 4명) △전보 2명(부사장 1명, 전무 1명) △신규선임 17명(전무 1명, 상무 16명) 등 24명이다.

↑김대호 포스코건설 부사장↑김대호 포스코건설 부사장


에너지사업본부 김대호 전무는 이번 인사에서 에너지사업본부 해외사업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현배 상무는 R&D센터장 겸 기술연구소장, 김동호 상무는 플랜트사업본부 엔지니어링실장 등 전무로 승진했다.



박희준, 박근동 상무는 각각 플랜트사업본부 철강사업1실장, 토목기술영업그룹 영업2팀 담당 업무를 맡으로 전무 승진 인사 리스트에 올랐다. 유광재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은 에너지사업본부장으로, 에너지사업본부 안병식 전무는 물환경사업본부장으로 각각 보임됐다.

김태훈 토목기술분야 자문은 토목사업본부장(전무)로 신규 선임됐다. 이밖에 정태헌, 오건수 자문과 곽인환, 김덕률, 나창운, 김형필, 김윤수, 최정묵, 이화용, 박용수 등 이사보는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손주혁(포스코 아이씨티 상무), 권춘근(포스코 보좌역), 이박석.옥인환.안동모.신석철 포스코 부장 등은 그룹사 직원 6명도 이번 인사에서 포스코건설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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