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시타임스는 유로존 소식통을 인용, EU 재무장관들이 지난 재무장관회의에서 유로존 기금으로 그리스에 추가적인 신용을 제공할 지 여부를 논의 했다고 전했다. 그리스가 발행시장에서 자국 국채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하는 채무 재조정을 위해서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같은 안은 EU 경제금융위원회가 제시했으며 17일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와 18일 EU 재무장관회의에서 각각 논의됐다.
신문에 따르면 아일랜드의 부채조정방안에 대한 논의는 이번 주 재무장관회의에서는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