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사옥서 '신년 안전기원제'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01.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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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 사장과 임직원, 협력사 대표 등 1400여명 참석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오른쪽)이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무재해를 염원하며 신년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오른쪽)이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무재해를 염원하며 신년 안전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4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무재해를 염원하는 '신년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안전기원제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올해를 '인간존중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의미의 '메가-Y' 과제를 전개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메가-Y는 전사 차원의 전략 목표를 위해 최고경영자의 스폰서십을 받은 임원이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안전관리 주관부서인 안전환경그룹은 안전환경혁신사무국으로 확대 개편, 안전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정 사장은 "안전은 모든 업무에서 가장 우선시돼야 할 영(0)순위"라며 "안전과 회사 이익이 상충될 때 전 임직원이 안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신을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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