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아동센터 50곳과 자매결연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0.10.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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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50개 부서 1대 1로 청소년·아동 지원

↑포스코건설 사내 50개 부서와 인천지역 아동센터 50곳이 지난 19일 1대 1자매결연을 맺었다. 관계자들이 자매 결연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포스코건설 사내 50개 부서와 인천지역 아동센터 50곳이 지난 19일 1대 1자매결연을 맺었다. 관계자들이 자매 결연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사내 50개 부서와 인천지역 아동센터 50곳이 1대 1 자매결연을 맺고 저소득층 청소년 및 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내달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도배, 장판, 공부방 등 개보수는 물론 미술, 악기교육, 독서지도 등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홍길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을 주자는 차원에서 이번 자매결연을 추진했다"며 "직원들이 특별한 보상을 바라기보다는 참된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4년 12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사내 사회봉사단을 결성한 이후 현재 90개팀이 전국 곳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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