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부산 출신인 하 사장은 대학졸업후인 1982년 선경(현재 SK)에 입사하면서 SK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2000년 신세기통신 재무관리실장을 맡으면서 2002년 신세기통신과의 합병을 직접 챙겼다. 2002년 경영기획실장, 2004년 전략기획부문장, 2007년 코퍼레이트센터장 등 핵심 전략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경험을 쌓았다.
올해에는 구글 본사를 직접 방문해 안드로이드마켓의 유료 결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등 구글과의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다음은 하 신임 총괄사장 경력.
△57년 부산 △동래고, 성균관대 경영학과 △1982년 선경 △2000년 신세기통신 재무관리실장 △2002년 SK텔레콤 경영기획실장 △2004년 전략기획부문장 △2007년 코퍼레이트센터장 △2008년 MNO 비즈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