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국제택배 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0.11.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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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한진 (19,980원 ▼320 -1.58%)은 29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만 제공해 온 국제택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에서도 국제택배 전담 차량이 물품을 수거해 운송하기 때문에 한진택배를 이용해 해외로 택배물품을 보내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국제택배 전국 서비스 예약은 홈페이지(http://hanex.hanjin.co.kr)나 대표전화(1588-1612)를 통해 할 수 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로 국제택배 해외발송 물량이 전국적으로 약 50%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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