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희토류株 ,中 희토류 10월 수출 77%↓ '반등'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0.11.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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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관련주들이 10월 중국의 희토류 수출량이 전달(9월) 대비 77% 감소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줄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3노드디지탈 (0원 %)은 전날보다 2.3% 하락한 18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후반 6% 가까이 급락했던 3노드디지탈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급감 소식과 함께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이외에 혜인 (5,490원 ▼20 -0.36%)은 3.3% 상승 중이고, 대원화성 (1,638원 ▼18 -1.09%)도 보합권까지 올라왔다.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희토류를 830톤을 수출, 전달(9월) 3360톤보다 77% 급감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 7월 올해 하반기 수출 쿼터를 전년대비 72%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의 세계희토류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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