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역별 사전예약 물량은 하남 감일 2877가구(분양 1264가구, 임대 1613가구), 서울 항동 400가구(전가구 분양), 인천 구월 1481가구(분양 673가구, 임대 808가구) 등이다.
하남 감일지구는 분양, 10년임대, 분납임대 등 주택유형이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1∼84㎡으로 이뤄진다. 분양주택 추정 분양가는 전용 74㎡의 경우 3억2080만원으로 다른 지구의 시세와 비교할 때 79% 수준이다. 84㎡ 10년 임대는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 임대료 46만원이다. 분납임대는 초기분남금 8850만원에 월 임대료 68만원으로 주변 전셋값의 86∼88% 정도다.
서울 항동지구의 경우 3.3㎡당 추정 분양가는 60㎡ 이하 950만~970만원, 74㎡ 980만~990만원이다. 인천구월의 추정분양가는 60㎡ 이하 850만원, 74㎡ 860만원 선이다.
인터넷 청약은 사전예약시스템(myhome.newplus.go.kr)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현장 접수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서울 개포동 SH공사, 자곡동 녹색기술실험관 1층, 인천 구월동 용진빌딩 1층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1588-9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