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1회에서 강무결(장근석 분)은 위매리(문근영 분)의 차에 치이며 첫만남을 가진다. 이 둘은 얼떨결에 매리의 집에서 밤을 함께 지새우게 되고 뒤늦게 무결을 발견한 매리는 내쫓으려한다.
하지만 무결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멍든 허리를 내보이며 나갈 수 없다고 버티고 착한 매리는 무결의 허리에 물파스까지 발라준다.
웬만한 여자 연예인 못지않은 허리라인과 움푹 들어간 쇄골은 시청자들의 눈을 빼앗기 충분했다.
한편 9일 2회까지 방영된 '매리는 외박중'은 10%이하의 다소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온라인에서는 '두근(근석-근영)커플'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