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퍼'로 멋낸 스타들…벌써? ⑧윤은혜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2010.11.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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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류승희 인턴기자)↑ (사진= 류승희 인턴기자)


올해 부쩍 추운 날씨와 더불어 유난히 빨리 등장한 '퍼(fur)' 아이템. 빨리 등장한 만큼 긴 시간동안 유행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더욱 다양한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퍼 베스트, 퍼 코트, 퍼 목도리에 국한됐던 퍼 아이템들이 슈즈와 액세서리로도 등장할 정도로 '퍼'의 인기는 대단하다.

누구보다 발 빠르게 트렌드를 전하는 스타들이 이를 그냥 넘어갈리 없을 터. 최근 공식석상에서 퍼 아이템을 착용한 스타들을 찾기는 쉬웠다.



이나영, 이시영, 엄정화 등의 스타들은 젊은 층에 맞춰 길이가 짧아진 '미니 퍼 코트'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퍼 아이템 중 가장 핫한 반응을 보였던 '퍼 베스트'는 강혜정과 전혜빈 등의 스타에게서 찾을 수 있다. 퍼 베스트는 퍼 코트보다 의상이 주는 무게감이 덜 하고, 퍼 목도리보다는 풍성해보여 퍼 아이템 중 가장 손쉽고 멋지게 착용할 수 있다.

윤은혜, 이연희, 박진희, 박한별 등의 스타들은 전체적인 패션에 마무리로 찍는 정점인 '포인트 패션'으로 퍼 아이템을 선택했다. 윤은혜는 바디 실루엣을 따라 흐르는 퍼 목도리를 선택했고, 이연희는 어깨와 발목에 퍼 워머를 착용해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박진희는 파랑 셔츠 원피스에 톤온톤 매치로 파란 빛이 맴도는 기본적인 퍼 목도리를 착용해 스타일에 재미를 더했고, 박한별은 퍼를 가방에 액세서리로 착용해 센스 있는 코디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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