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다음달 LPG 공급가 13~18원 인하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0.10.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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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 수입업체인 E1이 11월 LPG 가격을 내렸다.

E1 (69,900원 ▲1,700 +2.49%)은 다음달 1일부터 각 충전소에 공급할 프로판 및 부탄가스의 가격을 10월보다 ㎏당 18원, 13원 각각 인하한 1042.4원, 1440.9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탄의 경우 리터(ℓ)로 환산하면 전달보다 7.6원 내린 841.48원(E1 공급가격 기준)이다.

E1 관계자는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환율 하락에 따른 상쇄분, 경쟁사인 GS (44,050원 ▲100 +0.23%)칼텍스의 가격 인하, 서민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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