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외제약, 삼성 헬스케어 수혜 전망에↗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0.10.2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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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30,350원 ▼450 -1.46%)이 삼성전자의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한 수혜주로 꼽히면서 상승세다.

20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중외제약은 전날보다 3.8% 상승한 1만 7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헬스케어 진입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중외제약이 증권사가 꼽은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지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바이오업체 의료장비 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을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확인된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외제약은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혈액검사기를 독점판매, 향후 삼성전자의 의료 장비 판매 대행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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