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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제조시설 GMP 인증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0.10.19 10:51
국내 첫 음료생산시설 GMP인증
광동제약 (6,630원 0.00%)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비타500 제조공정라인에 대해 ‘우수건강기능 식품제조 기준(GMP)’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9월 이 시설에 대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광동제약은 이번에 GMP 허가까지 추가 획득함으로써 식품 음료 제조공정 라인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HACCP, GMP 동시 인증기업이 됐다.
GMP는 우수건강기능 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시설 및 위생관리, 품질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인증제도다. 원자재의 구입부터 제조, 포장, 출하까지 생산 공정 전반에 걸쳐 제품의 품질관리 체계를 유지해야 GMP 인증을 받을 수 있다. HACCP는 안전한 식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하는 인증제도이다.
광동제약의 ‘비타500’과 ‘광동옥수수수염차’는 지난해 6월에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탄소성적 표지(탄소라벨링)' 인증을 받기도 했다.
↑ 비타500 GMP 생산라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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