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807113463650_1.jpg/dims/optimize/)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과 사격 국가대표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 진종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길은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뉴 어펜져스' 맏형을 맡은 구본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2012 런던 올림픽에 첫 출전해 대한민국 펜싱 단체전 첫 금메달을 획득하던 당시 구본길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807113463650_2.jpg/dims/optimize/)
이에 구본길은 "2012년이었다"라고 해명했으나 이지혜는 "얼굴에 뭐 한 거냐"며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은 "지금 하곤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MC 김구라는 "본인이 옛날에 방송에서 조금씩 관리했다고 고백했다"고 말했고, MC 김숙은 "같은 사람이냐"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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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https://thumb.mt.co.kr/06/2024/05/2024052807113463650_3.jpg/dims/optimize/)
이를 들은 이현이는 "아니 근데 되게 잘됐다"고 감탄했고, 이지혜 역시 "진짜 자연스럽게 잘됐다"고 칭찬했다. 구본길은 "(성형수술이) 되게 잘 돼서 자부심 느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