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15~17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2011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 선발대회 및 2011 아마추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발 테니스 대회 등 2011년 호주오픈을 대비한 '기아차 호주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은 17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앞에서 포즈를 취한 2011 호주오픈 볼키즈로 최종 선발된 20명의 유소년들
기아자동차 (114,900원 ▲2,200 +1.95%)는 지난 15~17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2011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 선발대회 및 아마추어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발 테니스 대회 등 기아차 호주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호주 오픈에서 경기장 내에서 테니스볼을 공급해주는 등 경기진행에 도움을 주는 볼키즈 (Ball Kids) 선발대회를 열었다.
선발된 볼키즈들은 내년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11 호주오픈 대회에서 경기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호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선발 대회에는 일반인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및 대학생·고등학생 아마추어 선수 등 총 1000 여 개팀 1700여명의 테니스 마니아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15~17일까지 3일 동안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기아차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선수들에게 스포츠 용품 상품권 및 ‘2011 호주오픈’ 참관권을 증정했으며 단식부 남녀 우승자는 2011 세계 아마추어 호주오픈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세계 아마추어 테니스 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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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호주오픈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행사장에 인기 차종 포르테 해치백, 쏘울을 전시하고 현장을 방문한 기아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소모성 부품 무료 교환 등 정비 서비스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기아차는 지난 2002년부터 세계 4대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 중 하나인 호주오픈(Australia Open) 테니스대회의 메이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계방송 등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 로고 노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