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1만909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초계함 침몰 소식후 전날 종가대비 25포인트 떨어진 1만816까지 내려갔다. 마감가는 전날대비 0.08%(9.15포인트) 오른 1만850.36을 기록했다. 전날대비 상승이지만 장중 고점에 비해서는 5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주간단위로는 4주 연속 상승, 2009년 8월이후 최장 상승을 기록했다.
S&P500지수도 다우 지수와 비슷하게 장중 1161에서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축소, 간신히 마이너스는 면했다. 마감종가는 전날대비 0.07%(0.86) 오른 1166.59다.
개장전 발표된 3월 미시건/로이터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는 시장예상치 72.5보다 높은 73.6을 기록했다. 또 이날 미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GDP가 연율기준 5.6%성장했다고 확정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수정치 5.9%보다는 소폭 낮아진 것이나 수정후에도 절대수준이 높아 시장에 악영향은 주지 않았다.
이날 산업, 금융, 에너지, 귀금속 관련주가 오르고 헬쓰케어 기술주는 하락했다.
NYSE 금융업종지수는 0.28%, 필라델피아 금/은지수는 1.96%, 필라델피아 오일서비스 지수는 0.66% 올랐다. 유럽 신용평가사 피치사는 진행중인 금융개혁안이 금융사의 위험을 낮추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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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크레디트스위스가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올린 영향으로 애플사는 1.88% 오른 230.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