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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기술금융이 전기자동차 업체 CT&T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지난 2007년 한화기술금융은 CT&T CB 매입에 총 50억원을 들였다. 산업은행과 군인공제회가 CT&T 지분을 매입한 이후이다. 2008년 말에도 추가로 20억원 규모의 CT&T CB를 사들였다.
CT&T는 2002년 2월 전기자동차 연구개발·제조판매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8년 12월엔 전기자동차·골프카에 대한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그동안 선우중공업·제이튠엔터 등 다수의 기업과 우회상장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