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량의 차이가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려우나, 두 차종 모두 소비자층이 두터운 패밀리 세단이라 비교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쏘나타 F24 모델은 직분사 엔진을 넣어 출력과 연료 효율이 한층 높아진 것이 장점.
토요타의 캠리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고토크 23.6kg.m 성능을 가진 자동차로
외관 디자인은 패밀리세단의 전형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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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무난하되 격이 떨어지지 않는 디자인이다.
실내 디자인 역시 외관과 크게 다르지 않다. 많은 장식과 꾸밈이 없어 단아하고 중후한 멋을 풍기고 있다.
차의 성능 역시, 패밀리세단이라는 성향을 반영해 안락하면서 편안한 주행에 초점을 맞춰, 차체 진동이 크지 않고, 충격흡수력도 나쁘지 않다.
어느 것이 더 좋다기 보다 조금씩 다른 자동차인 쏘나타와 캠리, 두 자동차를 전격비교 해 본다.
PD : 양태연, 김현진
문의 : 2077-6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