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리콜차량수리 이번주 시작"

강효진 MTN기자 2010.02.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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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 페달 결함으로 리콜된 일본 토요타 자동차에 대한 수리가 이번 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성명을 통해 사상 초유의 대규모 리콜 사태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성명에서 토요타는 "테스트를 마친 수리 부품이 각 딜러들에게 운송되고 있다"며 "빠른 수리를 위해 딜러들은 24시간 동안 문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속 페달 결함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분석했고 거기에 맞는 수리 방법을 찾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토요타는 문제 차량에 대해 북미 5개 공장에서 중단된 생산은 이번 주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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