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머니투데이 2009.12.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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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교양강좌] 정보사회학자의 미래 읽기

그 동안 인류가 수없이 직면했던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삶을 지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우리에게는 아무리 큰 재앙이 발생해도 역경을 이겨내고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는 다소 무모한 확신이 있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인류만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그 예측된 미래 속에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인류는 늘 미래에 대해 궁금해 왔다. 그리고 그러한 호기심은 결과적으로 미래를 조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운 바탕이 되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제 3의 물결'을 내놓았을 때,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충격 그 자체였다.



그러나 과거에 내다 본 모습이 절묘하게도 오늘날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된 지금, 사람들은 더 이상 미래에 대해 말하기를 주저하거나 흘려듣지 않는다.

그렇다고 미래예측을 단순한 추세분석 정도로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의 흐름을 주도면밀하게 살펴보는 것 이외에도 상상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굳이 토플러의 말을 인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현재의 세상은 이미 지식과 정보의 시대이고, 미래에는 이러한 양상이 더욱 심화 될 것이다. 사회학 분야에서는 이러한 미래의 핵심요소인 지식과 정보를 중심으로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정보사회학에서 미래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 한 정보사회학자의 강의를 소개한다. 윤영민 한양대학교 교수의 '정보사회학자의 미래 읽기'는 현대의 지식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현상을 주도면밀하게 살펴보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이다.

국내 유일한 정보사회학자의 상세하고 재미있는 설명과 다양한 최신 연구 성과들을 통해 미래의 어딘가에 반짝이고 있는 희망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강좌 바로가기 : 윤영민 교수/ 정보사회학자의 미래읽기
<기사 및 동영상 강좌 제공: ㈜에버에듀닷컴(www.ever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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