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장의 모습을 기술적으로 보면, 일봉상으로 장중 한때 기준선까지 내려온 모습인데 오늘과 내일 중에 금요일의 음봉을 다 메우고 구름대에 진입해야 하는 중요한 지점에 도달했다고 하겠습니다. 월봉상 중국장의 모습이 좋다고 할 수 없으므로 단기간에 상승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조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국내장은 미국장과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추세대에 걸려있는 모습인데, 미국장이 추세대를벗기고 고점을 갱신하는지 여부를 주목하면서,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현재 외인의 자본들이 포트폴리오를 신규로 구성하는 과정에서 대형주들의 눌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중형주들에 관심을 가지면서 대응전략 짜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