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 금리 일제 인상, 저축銀은 5%대

머니투데이 김혜수 MTN 기자 2009.09.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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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잇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달 2일부터 1년 만기 '키위정기예금'의 금리를 0.01%포인트 올려 우대금리 0.6%포인트를 포함해 최고 연 4.4%의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의 1년만기 '국민수퍼정기예금'금리도 이번 주부터 최고 연 4.0%가 적용돼 지난 7월 말보다 0.40%포인트가 올랐습니다.

신한은행은 1년짜리 '민트정기예금'을 내놓고 최고 4.1%의 금리를 주고 있으며, 외환은행의 '예스 큰 기쁨 예금' 는 7일 현재 금리가 최고 4.3%로 지난 6월 말보다 0.75%포인트 인상됐습니다.



이와 함께 저축은행도 정기예금 금리를 일제히 5%대로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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