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한국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50년엔 38.2%에 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맹국 중에서 최고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일본의 37.8%보다 높은 수치로 한국이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
한국은 의료기술 발달과 더불어 여성 1인당 출산율이 1.19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노동력 부족과 젊은 세대의 노년인구 부담 비율이 증가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