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동아건설 상승 반전... 연중 신고가 마감

프리스닥(주) 2009.07.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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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이 거래 소강 상태속에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업종 대표 일부 종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들에서 호가 공백이 큰 상황이 연출되며 거래 성립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장내증시는 하반기 첫 거래일을 맞아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전일에 이어 대거 환매수에 나서며 프로그램매수를 유발시킨데 힘입어 코스피지수는 강세 마감하였고 코스닥지수도 나흘만에 오름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장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IPO관련주에서 지난달 상장 예심을 청구한 터치스크린패널 제조사 모린스(31,750,▲650)가 상승 마감하며 사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게임개발사 드래곤플라이(32,500,▼1,000)는 하락 마감속에 내림세를 지속했고 지난 4월 상장 예심을 청구한 바 있는 주강 및 자유단조용 소재 생산업체 에이치디시에스(20,750,▼350)도 사흘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보험주에서는 삼성생명(492,000,▲2,000)이 강 보합세로 마감하며 7거래일만에 반등 기미를 내보였으나 동양생명(20,300,▼550)과 미래에셋생명(16,900,▼400)은 하락 마감속에 각각 사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고 금호생명(7,750,▼150)도 이틀 째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동아건설(25,500,▲750)이 사흘만에 오름세를 보이며 재차 연중 신고가로 마감한 반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38,500,▼500)은 하락 마감속에 엿새 째 내림세가 이어졌습니다.

IT서비스업종에서는 삼성계열 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공사업체 서울통신기술(32,850,▼600)이 하락 마감하며 내림세를 지속해 나간 가운데 삼성계열 IT서비스업체 삼성SDS(53,300,▼700)도 이틀 째 내림세가 이어졌습니다.

태양광관련주에서는 갈륨비소 반도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 전문업체로 변신한 네오세미테크(14,150,▲500)가 강세 마감하며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반면 태양광발전시스템 시공업체 심포니에너지(5,250,▼80)는 이틀 째 내림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무선 통신서비스업체 케이티파워텔(4,000,▲10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구 로또복권 발매업체 코리아로터리서비스(11,500,▼500)와 분석기기 전문기업 케이맥(6,600,▼2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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