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어진 레깅스 패션을 선 보인 쥬얼리 서인영, 포미닛 김현아, 쥬얼리 하주연
패셔니스타로 이름 난 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은 17일 ‘레이디 가가 쇼케이스’에 양 옆을 찢어 속살이 드러나는 타이트한 블랙 레깅스 차림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원더걸스 출신의, 신인그룹 포미닛의 멤머 김현아도 같은 날 구멍난 레깅스를 입고 무대에 섰다. 마치 가위로 여기저기 동그랗게 오려낸 듯 다리가 거의 드러나는 검정 레깅스로 시선을 모았다.
유난히 레깅스를 자주 입는 로한은 평범한 레깅스에 질리자 여러 곳에 구멍 난 레깅스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로한은 레깅스 브랜드 '6126'을 런칭 행사에서 올이 풀린 듯 가로로 수없이 구멍이 난 검정색 레깅스를 선보여 이슈가 됐다. 레깅스 마니아답게 자신이 런칭한 이 브랜드에서 파는 제품이다.
데뷔 앨범 '더 페임(The Fame)' 월드 프로모션을 위해 16일 내한했던 레이디 가가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찢어지고 구멍 난 다양한 색의 레깅스를 애용한다. 그녀의 스타일은 평범함을 거부하는 독특한 패션으로 유명하다.
↑린제이 로한과 레이디 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