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5', 중국시장 본격진출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05.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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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50대)에 이어 'QM5' 2차 수출(300대)

↑지난 4월18일 마산항에서 천진항으로 향하는 첫 중국수출 1호차를 선적하고 있는 사진↑지난 4월18일 마산항에서 천진항으로 향하는 첫 중국수출 1호차를 선적하고 있는 사진


르노삼성차가 중국에 '꼴레오스(QM5의 수출명)'라는 이름으로 'QM5' 300대를 22일 수출했다고 밝혔다.

QM5는 지난 4월 중국에 250대로 처음 수출됐고, 이번 2차 물량은 마산항을 떠나 중국 천진항에 하역돼 33개 르노차이나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작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호주, 중동,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60개국으로 선적되고 있는 QM5는 르노의 엠블럼이 장착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티어링 휠 등이 장착돼 있으며, 올해 4월 말까지 5만대이상 수출됐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이교현 르노삼성차 상무는 "이번 꼴레오스의 중국수출을 통해 르노삼성차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아시아지역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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