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공동주택관리업체와 협약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05.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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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태 우리관리 부사장(왼쪽)과 김경철 동부건설 상무 ⓒ동부건설 ↑ 김수태 우리관리 부사장(왼쪽)과 김경철 동부건설 상무 ⓒ동부건설


동부건설 (4,445원 ▲70 +1.60%)은 우리관리㈜와 ‘공동주택 운영관리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우리관리㈜로부터 △센트레빌을 포함한 아파트 및 커뮤니티시설 관리현황 △건축년도·단지특성·지역에 따른 관리비 부과내역 △아파트 하자발생 및 사건사고 발생사례 등 주거환경에 대한 분석자료를 제공받게 된다. 또 아파트 시설 개선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하자 및 관리비를 최소화한 아파트 설계 방안을 마련, 입주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동부건설은 기대했다.

동부건설 김경철 건축영업본부 상무는 "공동주택관리회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건설사 중 동부건설이 최초"라며 "입주고객의 욕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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