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종플루 감염자 2500명 확인"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2009.05.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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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집계한 신종 플루 감염 확인자가 2500명을 돌파했다.

WHO는 8일 오후4시(GMT) 현재 전세계 25개국에서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공식 확인된 사람들의 숫자가 25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 사망자 44명을 포함한 1204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고, 미국 896명(사망자 2명), 캐나다 214명, 스페인 88명, 영국 34명, 프랑스 12명, 독일 11명, 이스라엘 7명, 이탈리아 6명, 뉴질랜드 5명, 브라질 4명, 네덜란드 3명, 한국 3명, 엘살바도르 2명 등 순이다.



오스트리아, 홍콩,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덴마크, 과테말라, 아일랜드, 폴란드, 포르투갈, 스웨덴, 스위스에서 각 1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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