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출연 '7급공무원' 시사회 개최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9.04.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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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김하늘, '쏘울' 타고 다니기도

기아차, '쏘울' 출연 '7급공무원' 시사회 개최


기아자동차 (104,800원 ▲1,300 +1.26%)가 '쏘울' 고객들만을 위한 영화 ‘7급 공무원’ 시사회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 쏘울 고객 400명(200쌍)을 초대해 인기 배우 김하늘과 강지환이 출연한 영화 ‘7급 공무원’의 시사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와 쏘울멤버십 콜센터에 참가 신청을 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초대됐다.

영화 ‘7급 공무원’에는 기아차의 신차 '쏘울'과 '오피러스' 등이 등장해 여주인공 김하늘이 영화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쏘울’을 타고 누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기아차는 이날 시사회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김하늘과 강지환이 열연한 영화 장면과 '쏘울' 사진이 담긴 대형 포토월 앞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고객만을 위한 쏘울 멤버십 서비스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쏘울 고객들에게 △영화예매권 및 스포츠경기 관람권 50% 할인 △전국 20여개 미술관 및 박물관 무료입장 △전국 여행 상품 제휴 서비스 △정기 점검 및 차량 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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