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서 대표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 등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재산으로 총 1억438만원을 신고해 292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서 대표는 특히 그동안 밀렸던 추징금을 일괄 납부하면서 빚이 1억8000여만원 느는 등 지난해 재산 신고액인 3억111만원보다 재산이 1억9673만원이 줄어들었다.
서 대표의 뒤를 이어서는 우제창 민주당 의원이 재산 총액 1억1133만원으로 끝에서 2번째를 기록했다.
다음으론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1억7249만원)·황영철 의원(1억7672만원)·신상진 의원(1억8438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9위와 10위는 각각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2억1614만원)과 윤영 한나라당 의원(2억2057만원)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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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10위에는 한나라당 의원 4명, 민주당 의원 2명, 자유선진당 의원 1명, 민주노동당 의원 2명, 친박연대 1명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