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서울모터쇼서 'GLK-Class' 첫 선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3.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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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AMG 모델과 친환경 CDI 모델 등 9가지 모델 전시

↑벤츠의 The new GLK-Class <br>
↑벤츠의 The new GLK-Clas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4월 2일부터 11일간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 SUV 모델과 친환경 CDI 모델, 고성능 AMG모델 등 총 9가지의 모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벤츠 최초의 컴팩트 SUV인 'GLK-Class'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GLK-Class는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컨셉트카인 Vision GLK의 양산 모델로 2008년 4월 중국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에서 첫 선을 보였다.

클래식과 모던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GLK-Class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또 ML 63 AMG 4MATIC, SL 63 AMG, CLS 63 AMG, 등 벤츠의 고성능 차량인 AMG 모델들도 다양하게 전시된다.

AMG 드림카 뉴 제너레이션 SL 63 AMG 는 벤츠 스포츠카 디자인의 절정으로 첨단 엔지니어링이 탄생시킨 성능과 역동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CDI 엔진이 탑재된 친환경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ML 280 CDI 4MATIC과 C 220 CDI 아방가르드 모델도 선보인다. 벤츠의 CDI엔진은 특수필터로 미세한 입자까지 걸러내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청정 엔진이다.


벤츠는 최고의 럭셔리 세단인 S 500 Long과 더욱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첨단 편의 기능인 자동 주차 기능이 더해진 멀티 라이프스타일 차량 (MLV)인 My B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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