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대우조선, 소송으로 갈 것"

최석환 기자 2009.03.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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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29,650원 ▲250 +0.85%) 회장은 12일 대우조선 인수 보증금을 받기 위해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3월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소송 여부를 묻는 질문에, "소송으로 가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억울한 측면이 있다"면서 "시기는 돌아오는 주총에서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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