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정부로부터 134억 달러의 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GM은 내일로 예정된 실적발표에서 4년 연속 연간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릭 왜고너 GM 최고경영자(CEO)가 실적발표 후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추가 자금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GM은 내달까지 최소 20억달러의 추가 자금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현금이 모두 바닥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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