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지난해 가을부터 수요가 급감해 올 2009회계연도 판매 목표치를 55만4000대로, 전년대비 14% 정도 낮췄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는 전년과 비슷한 64만대 판매를 계획했었다.
혼다는 대신 하이브리드와 연료 효율 자동차 판매 비중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혼다는 "일본내 수요는 지난달 20% 정도 줄었지만 판촉 활동과 세금 감면 헤택 등에 힘입어 하이브리드 차와 친환경 자동차 판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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