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제품은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15.4인치급 최경량 노트북으로, 올해 LG전자의 전략 제품이자 최고급 제품 라인업이다.
또한 덮개와 바닥 표면의 컬러와 패턴을 일치시킨 원바디 스타일은 패션소품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외관을 연출한다.
이 제품은 시각은 물론 촉각까지 고려한 LED 발광과 진동 기술이 적용돼 전원버튼을 누르거나 터치 패드를 사용할 때 주변부가 LED로 발광하면서 진동한다.
초박형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15.4인치 LCD화면은 일반LCD보다 50% 향상된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며, 무게는 동급 대비 400g 가벼운 2.3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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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시리즈 제품 중 최고급 제품(모델명 : P510-UP98K )에는 500GB HDD외에 64GB의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채용해 기존 하드디스크 대비 처리속도가 3배나 빨라 응용 프로그램도 빠르게 구동시킬 수 있다.
여기에 인텔 코어2듀오 T9800(2.93GHz, L2 캐쉬 6MB, 1066MHz)과 4GB DDR3 메모리 등 최고사양을 채택했고, 엔비디아 지포스 GT 130M 512MB 그래픽 카드를 채용해 3D 게임에도 유리하다.
제품 가격은 260만원~ 390만원대이며, 다음주부터 유통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LG전자 HE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신제품 P51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업계 최고의 기술들이 집약된 제품으로, 엑스노트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며, “성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