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39분 현재 주가가 급락하고 있는 중소형 건설사는 풍림산업 (0원 %), 삼호 (14,350원 ▲350 +2.50%), 경남기업 (113원 ▼91 -44.6%), 신일건업 (485원 ▼815 -62.7%) 등 4개다. 이들 종목들의 주가는 전거래일에 비해 12% 이상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일부는 하한가로 주가가 추락했다.
반면, 같은 시간 신성건설 (0원 %)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동양건설, 한신공영, 범양건양 등도 4% 이상 오른채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은 전일 대비 주가 등락폭이 크지 않다.
A등급(정상기업)을 제외한 B등급(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은 채권단의 자금 지원을 받지만 C등급은 곧바로 워크아웃에 들어가며, D등급은 퇴출 절차를 밟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