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한진해운, 통합자금관리 협약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9.01.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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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한진해운과 맞춤형 통합자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한진해운의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과 국내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 및 펌뱅킹을 결합한 CMS(Cash Management Service)시스템을 연결한다.

통합자금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한진해운은 외환은행을 포함한 국내은행의 거래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개별은행에서 이뤄지는 지급 및 해외송금 등 거래 내역을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에서 직접 지시하고 처리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왼쪽)과 김영민 한진해운 대표이사(오른쪽)가 14일  ‘맞춤형 통합자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왼쪽)과 김영민 한진해운 대표이사(오른쪽)가 14일 ‘맞춤형 통합자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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