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올해 1조2160억원 SOC 보증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2008.1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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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올해 16개 민자사업에 1조2160억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 신용보증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목표인 1조2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신보는 중소기업이 많이 참여하는 주자창, 환경, 교육시설 공사를 중심으로 BTO(수익형민자), BTL(임대형민자)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에 SOC 보증을 공급했다.



또 대형금융자문회사에 자문하기 어려운 중소민간투자사업자에게 무료로 금융자문을 하고 있다.

박성현 신보 SOC보증부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SOC 신용보증 목표를 달성해 민간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중소건설업체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민간 투자사업이 더 활성화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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