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입차' 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8.09.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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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서울 국제 오토모티브쇼 25~28일 열려

해외에서 직수입된 신차 및 중고차를 모터쇼에서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직수입차' 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이앤씨알(대표 정영태)과 엑스포네트웍스가 주최하는 '2008 서울 국제 오토모티브 쇼'가 오는 25~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이 전시회는 기존 ‘쇼’ 개념의 보여주는 모터쇼와 달리 해외에서 직수입된 수입 신차 및 중고차, 국산 중고차 등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 직접 특판가를 통해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750개의 중고차 상사를 조합원으로 두고 있는 대한연합회와 450개의 상사로 구성된 한국중앙연합회는 100여대의 다양한 수입중고차를 선보인다.

또 자동차관련 금융 및 정비회사, 용품 및 부품업체들도 참가해 제품 전시 및 사용 설명회를 열고, 정비 및 튜닝 시범, 자동차 세미나 및 포럼 등의 부대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필수 대림대학 교수는 " 단순히 보여주는 전시회가 아닌 관람객들이 원하는 차를 직접 사고, 자동차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모터쇼를 기획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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