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상 병협회장, JCI 국제이사 위촉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2008.09.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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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상 병협회장, JCI 국제이사 위촉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이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아시아지역 국제이사로 위촉됐다.

대한병원협회는 3일 폴 창 JCI 아시아지역 대표가 방한해 지훈상 병원협회장에게 국제이사 위촉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지훈상 회장은 국제이사로서 JCI 와 세계보건기구가 공동으로 구성하는 환자안전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활동 방향은 오는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JCI아시아지역본부 이사회를 통해 논의된다.

JCI는 1994년 미국내 병원을 평가해 인증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정부 비영리기관이다. 현재 JCI 인증을 받은 기관은 미국은 물론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23개국 125개 의료기관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세브란스병원이 최초로 국제표준의료서비스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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